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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26의 게시물 표시

가족이 해외에 있을 때 유품정리, 서류부터 찾는 순서 - 도봉구 창동 빌라 1층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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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나 가까운 어른이 돌아가셨는데 자녀분이 해외에 계셔서 바로 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집을 정리하는 일은 가까이 사는 다른 가족이 맡게 됩니다. 조카나 형제, 사위나 며느리처럼요. 이번 글은 서울 도봉구 창동의 빌라에서 조카따님이 맡기신 유품정리를 기준으로, 멀리 있는 가족 대신 정리를 맡았을 때 무엇부터 하면 좋은지를 정리했습니다. 어떤 현장이었나요? 도봉구 창동의 빌라 1층입니다. 혼자 사시던 이모님이 화장실에서 넘어지셔서 고관절을 다치셨고, 병원에 계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이모님의 자녀분들은 외국에 살고 계셔서 바로 들어오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조카따님이 연락을 주셨고, 집 안의 짐을 모두 정리해 달라는 의뢰였습니다. 도배와 장판은 집주인분이 따로 하신다고 해서, 저희가 맡은 일은 집 안의 짐을 모두 빼는 것이었습니다. 1. 꼭 찾아야 할 물건부터 정합니다 유품정리를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여쭙는 것은 「꼭 찾아야 할 물건이 있나요?」입니다. 이번 창동 현장에서 조카따님이 찾고 계셨던 것은 계약서였습니다. 찾을 물건이 정해지면 작업 방식이 달라집니다. 서랍과 수납장, 장롱 안, 가방과 상자처럼 종이가 모여 있을 만한 곳은 손으로 하나씩 열어 확인합니다. 종이 한 장도 그냥 버리지 않고 펼쳐 봅니다. 이번에도 그렇게 서랍 속 서류 사이에서 계약서를 찾았고, 유가족분들께 잘 전해 드렸습니다. 찾아야 할 물건으로 자주 나오는 것은 이렇습니다. 집이나 상가 계약서, 보험 서류 통장, 도장, 카드 가족사진과 앨범 금붙이나 시계처럼 작은 귀중품 미리 말씀해 주시면 그 물건부터 살피며 작업합니다. 2. 남길 물건은 따로 모아 둡니다 자녀분이 아직 오지 못하셨다면 버릴지 말지 정하기 어려운 물건이 생깁니다. 그런 물건은 버리지 않고 한곳에 따로 모아 둡니다. 나중에 가족분이 직접 보고 정하실 수 있게요. 작업 전과 후는 사진으로 남겨 보내 드립니다. 멀리 계신 가족분도 집이 어떻게 정리되었는지 보실 수...

시흥 정왕동 고독사 원룸 냄새, 장판만 걷으면 될까 - 중문과 싱크대까지 철거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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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가 있었던 원룸을 정리할 때 집주인분들이 가장 먼저 묻는 것은 「장판과 벽지만 걷으면 냄새가 빠지나요?」입니다. 답은 현장마다 다릅니다. 이번 글은 시흥 정왕동 원룸에서 처음 계획보다 더 많이 철거해야 했던 이유와, 그 판단을 어떤 순서로 내렸는지를 정리했습니다. 집주인분 입장에서 궁금하실 점을 차례대로 적었습니다. 어떤 현장이었나요?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원룸입니다. 주방과 방 사이에 중문이 하나 있는 구조였습니다. 집주인분이 세입자에게 며칠 동안 전화를 했는데 받지 않았습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경찰에 신고했고, 그때 고독사를 알게 되셨습니다. 홀로 돌아가신 지 열흘이 넘었고, 부패가 꽤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고인은 중문 가까이에 계셨습니다. 처음 계획: 장판과 벽지 처음에는 장판과 벽지만 걷어 낼 계획이었습니다. 고독사 현장에서 바닥재와 벽지는 냄새가 가장 먼저 스며드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짐을 모두 빼고 장판부터 걷었습니다. 계획을 바꾼 이유: 냄새와 벌레 장판을 걷고 작업을 이어 갔는데도 냄새와 벌레가 계속 나왔습니다. 중문 틀에서도 벌레가 나왔습니다. 고인이 계셨던 자리와 가까운 자재는 겉을 닦는 것만으로는 원인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틈 안쪽까지 스며든 것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냄새로 올라옵니다. 그래서 벽지와 장판에 더해 중문 틀과 싱크대까지 모두 철거했습니다. 어디까지 뜯을지는 언제 정하나요? SaM 종합청소는 처음부터 많이 뜯자고 권하지 않습니다. 먼저 꼭 필요한 곳부터 걷어 내고, 작업하면서 냄새가 어디서 계속 나는지 봅니다. 그래도 남는 곳이 있으면 그때 철거 범위를 넓힙니다. 이번 현장도 장판과 벽지로 시작해서 냄새와 벌레가 나오는 자리를 따라 중문 틀과 싱크대까지 넓어졌습니다. 이렇게 단계를 나누는 이유는 불필요한 철거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반대로, 원인이 남은 자재를 아끼다가 냄새가 다시 올라오면 작업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기간과 인원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이 현장은 한 달...

안산 단원구 드라이비트 철거, 기간과 폐기물은 이렇게 정해집니다 - 3층 건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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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 드라이비트를 걷어 내야 할 때 가장 먼저 궁금한 것은 비슷합니다. 며칠이 걸리는지, 폐기물은 얼마나 나오는지, 높은 곳은 어떻게 작업하는지입니다.   이 글은 경기도 안산에서 3층 건물 외벽의 드라이비트를 철거한 현장을 바탕으로 그 세 가지를 정리한 것입니다. 드라이비트 철거를 처음 알아보시는 분도 순서대로 읽으시면 견적을 받을 때 무엇을 물어봐야 할지 아실 수 있습니다.       드라이비트는 어떤 외벽인가 드라이비트는 스티로폼 같은 단열재를 벽에 붙이고 그 위에 마감을 발라 만든 외벽입니다.   겉으로는 하나의 벽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판이 벽에 붙어 있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철거는 이 판을 하나씩 떼어 내고, 떼어 낸 판과 조각을 모아 실어 내는 일이 됩니다.   판을 붙였던 자리는 벽에 자국으로 남습니다. 철거 뒤 다음 마감을 하기 전에 이 자리가 드러나게 됩니다.   철거 순서 - 안산 3층 건물 기준 1. 비계(아시바) 설치 3층 높이는 사다리로 닿지 않습니다. 안산 현장은 비계를 먼저 설치한 뒤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2. 가림막 설치 건물 둘레를 가림막으로 덮어 떼어 낸 조각이 골목으로 날리지 않게 했습니다.   3. 외벽 판 떼어 내기 비계 위에서 외벽 판을 한 장씩 떼어 냅니다. 위에서 떼는 사람, 아래에서 받아 담는 사람, 차에 싣는 사람으로 역할을 나눴습니다.   4. 폐기물 반출 떼어 낸 판과 조각은 5톤 차량에 실어 냈습니다. 안산 현장은 모두 네 번 실어 냈습니다.       기간과 인원은 무엇으로 정해지나 안산 3층 건물은 6~7명이 일주일 동안 작업했습니다. 같은 드라이비트 철거라도 기간과 인원은 건물마다 다릅니다. 현장에서 아래 다섯 가지를 함께 봅니다.   건물 층수와 높이 높이에 따라 비계가 필요한...

성남 은행동 LH 임대주택 고독사 청소 - 정산 서류와 담배 냄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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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주택에서 고독사가 생기면 청소를 맡기는 분은 보통 집주인이나 관리하시는 분입니다.   이때 궁금해하시는 것은 비슷합니다. 어디까지 치워야 하는지,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냄새는 어떻게 되는지입니다.   이 글은 성남 은행동 LH 임대주택에서 하루 만에 마친 고독사 현장 정리를 바탕으로 그 세 가지를 정리한 것입니다.       발견이 빨라도 할 일은 남습니다 은행동 집은 움직임을 살피는 안심 센서 덕분에 1~2일 만에 발견되었습니다. 그래서 고독사 냄새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날파리 같은 작은 벌레는 생겨 있었고 장판에는 오염이 남아 있었습니다. 구더기 같은 벌레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발견이 빠르면 일이 줄어드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살림 정리, 바닥, 벌레는 그대로 처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발견이 빨라도 집이 비어 있는 기간은 따로 갑니다. 은행동은 유가족의 상속포기 기간이 길어져 열흘 가까이 집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냄새의 원인이 고독사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은행동 집에서 심했던 냄새는 고독사 냄새가 아니라 담배 냄새였습니다. 오랜 시간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셨던 집이었습니다.   담배 냄새는 벽과 천장, 살림 곳곳에 배어 짐을 빼도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주인분은 냄새 제거 비용은 따로 받기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집 전체 특수청소로 진행했고, 마무리 청소 뒤 담배 냄새는 많이 줄었습니다.   냄새가 어디서 나는지 먼저 구분해야 필요한 작업만 고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견적은 현장을 직접 보고 드립니다.   하루에 끝내는 인원 배치 은행동은 하루 일정이라 4명이 들어갔습니다.   큰 짐과 일부 짐을 먼저 뺀 뒤 두 명은 밖에 내놓은 짐을 1톤 차량에 정리해 싣고, 두 명은 바로 집 안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

광진구 중곡동 유품정리 비용 줄이는 법 - 일정, 인원, 마무리 범위로 달라지는 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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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품정리 비용을 물어보시는 분들께 가장 먼저 드리는 답이 있습니다.   유품정리 비용은 짐의 양만으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일정, 인원, 가족이 미리 할 일, 차를 대는 자리, 마무리 범위를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줄일 수 있는 부분이 생깁니다.   이 글은 서울 광진구 중곡동 단독주택 1층을 정리한 사례를 바탕으로 비용을 줄이는 방법을 정리한 것입니다.   어머님이 60년 동안 이사 없이 사신 집이었고 폐기물은 5톤 정도 나왔습니다.       일정에 여유가 있으면 인원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루에 끝내려면 그만큼 사람을 많이 넣어야 합니다. 인원이 늘면 금액도 올라갑니다.   중곡동 집은 팔린 뒤 새로 지을 예정이었습니다. 날짜가 급하지 않다는 것을 견적 때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기간을 넉넉히 받는 대신 인원을 줄여 견적을 낮췄습니다. 1~2톤씩 다섯 번 정도 나눠 실어 냈습니다.   저희 직원들이 직접 작업하기 때문에 일정을 나눠 잡을 수 있었습니다.   매매, 철거, 이사 날짜가 정해져 있다면 견적 때 꼭 함께 알려 주세요. 날짜를 알아야 인원과 기간을 맞춰 볼 수 있습니다.   가족이 챙길 물건을 먼저 정하면 분류 시간이 줄어듭니다 오래 사신 집에서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은 짐을 싣는 일이 아니라 나누는 일입니다.   버릴 것, 가족이 가져갈 것, 귀중품일 수 있는 것을 하나씩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중곡동에서는 첫날 4시간 가까이 버리지 않고 나누기만 했습니다.   자녀분들이 유치원 때 쓰던 물건까지 그대로 남아 있던 집이었습니다.   가족분들이 주말마다 오셔서 가져갈 물건을 먼저 챙기셨고, 그만큼 작업 중에 여쭤볼 일이 줄었습니다.   가져가실 물건을 한곳에 모아 두시...

강동구 강일동 부모님 짐 가득한 집 정리 - 정리 순서와 비용이 갈리는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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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집에 물건이 너무 많아 현관을 열기도 어렵다는 상담이 꾸준히  들어옵니다.   한집에 오래 사시면 원래 짐이 많습니다. 그런데 치매나 저장 증상이 있으면 물건을 버리지 못하시거나 밖에서 계속 가져오시기도 합니다.   이런 집은 정리하는 순서부터 다릅니다. 이 글은 서울 강동구 강일동에서 방 3개, 20평 남짓한 집을 정리한 사례를  바탕으로 순서와 비용이 어디서 갈리는지  정리한 것입니다.     먼저 들어갈 길을 봅니다 보통 집 정리는 안쪽 방부터 비워 나옵니다. 그런데 통로와 현관까지 막혀 있으면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강일동 집은 길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는  1층 집이었고 현관까지 가는 통로가  좁고 길었습니다. 그 통로에 물건이 끝까지 쌓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순서를 바꿨습니다. 밖에서부터 길을 내고 그다음 집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견적을 받으실 때 현관과 통로 사진을 꼭 같이 보내 주세요. 방 사진만으로는 인원과 기간을 정확히  잡을 수 없습니다.   짐을 내려놓을 자리가 있는지 물건이 많은 집은 차에 바로 싣기 전에 한 번 나눠야 합니다. 버릴 것, 가족이 가져갈 것, 귀중품일지  모르는 것을 가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강일동 집은 앞에 차 두 대를 세울 공간이  있었습니다. 짐을 그 자리로 먼저 빼낸 뒤 거기서  나누고 1톤 차량에 싣기를 반복했습니다.   이런 공간이 없으면 좁은 통로에서 나누면서 옮겨야 하니 시간이 더 걸리고 인원이 더 필요합니다.     비용이 갈리는 네 가지 같은 20평이라도 비용은 크게 다릅니다. 현장에서 먼저 보는 것은 평수가 아니라 아래  네 가지입니다.   1. 폐기물의 양 바닥만 덮였는지, 허리 높이인지, 천장까지인지에  따라 나오는 양이 몇 배씩 차이 납니다. 강일동 집은 폐기...

광진구 부모님 집 정리, 하루에 끝낼까 기간을 나눌까 - 견적이 달라지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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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오래 사신 집을 정리할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질문은 비용입니다.   그런데 비용을 정하는 것은 짐의 양만이 아닙니다.   며칠 안에 끝내야 하는지, 그 안에 몇 명이 들어가야 하는지가 견적을 크게 바꿉니다.   이 글은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서 60년 동안 이사 없이 사신 집을 정리한 사례를 바탕으로 일정과 견적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정리한 것입니다.     오래 사신 집은 분류가 시간을 잡아먹습니다 짐을 차에 싣는 일보다 오래 걸리는 것이 분류입니다.   버릴 것, 가족이 가져갈 것, 귀중품일 수 있는 것을 하나씩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곳에서 오래 사신 집일수록 물건이 겹겹이 쌓여 있습니다.   중곡동 집에는 자녀분들이 유치원, 초등학교 때 쓰던 물건까지 그대로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창고가 여러 곳에 나뉘어 있었고 계단 밑에도 물건이 들어차 있었습니다.   이런 집은 첫날 분류만 몇 시간이 걸립니다.   중곡동에서는 첫날 분류에만 약 4시간을 썼습니다.     하루에 끝내면 인원이 늘고, 견적이 오릅니다 같은 양이라도 하루에 끝내려면 사람을 많이 넣어야 합니다.   분류와 반출을 동시에 해야 하니 한 사람이 맡을 수 있는 양에 한계가 있습니다.   인원이 늘면 인건비가 늘고 그것이 그대로 견적이 됩니다.   반대로 기간을 나누면 적은 인원으로 여러 번에 나눠 작업할 수 있습니다.   중곡동 집은 이 방식을 택했습니다.   견적을 낮추는 대신 작업 기간을 여유 있게 받았습니다.   폐기물은 모두 약 5톤이었고 하루 1~2톤씩 다섯 번 정도에 나눠 반출했습니다.   기간을 나누는 방식이 맞는 경우 아래에 해당하면 기간을 나누는 쪽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작은 집으로 이사했는데 짐이 안 들어갈 때 - 버리기 전에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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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마쳤는데 박스가 그대로 남아 있는 집이 있습니다. 게을러서가 아닙니다. 꺼내도 넣을 자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큰 집에서 작은 집으로 옮길 때 특히 그렇습니다.  짐은 그대로인데 수납 면적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버리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정리를 시작하면 대부분 버릴 것부터 고릅니다. 그런데 버리고 나서도 남는 양이 수납 공간보다  많으면 문제는 그대로입니다. 버릴 것을 고르는 일과 넣을 자리를 만드는  일은 다른 일입니다. 순서로 보면 자리를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자리가 없으면  꺼낸 짐이 다시 바닥으로 돌아갑니다. 아이가 있는 집은 더 어렵습니다. 아이 물건은 크기와 종류가 제각각이고, 지금 쓰는 것과  아직 이른 것, 이미 지난 것이 섞여 있습니다. 버리기 애매한 것이 많아 양이 줄지 않습니다. 짐이 사람 자리를 밀어냅니다 정리를 미루면 짐이 생활 공간을 침범합니다. 처음에는 베란다, 그다음은 방 한쪽, 결국  자는 자리만 남습니다. 이 상태가 되면 혼자 시작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치우려면 짐을 꺼내야 하는데, 꺼낼 공간  자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어지러워질 것 같아 손을 못  대는 상태가 됩니다. 수납장이 없는 집은 바닥이 수납장이 됩니다 붙박이장이 적은 집, 베란다에 선반이 없는 집은  짐이 바닥에 쌓입니다. 쌓인 짐은 아래쪽이 보이지 않아 같은  물건을 또 사게 됩니다. 이런 집에 필요한 것은 정리 요령이 아니라 수납 설비입니다. 선반이나 앵글을 세워서 세로 공간을 쓰면 같은 면적에서  수납량이 몇 배가 됩니다. 바닥 면적은 한정돼 있지만 높이는 쓰지 않고  비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SaM 종합청소는 이런 현장에서 수납 앵글을 직접  구매해 설치하고 조립합니다. 공간 치수를 재고 맞는 규격을 고릅니다. 정리만 하고 나오면  몇 달 뒤 같은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혼자 하실 때의 순서 1.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