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방이동 고독사 청소 후 냄새가 안 빠질 때 - 어디까지 뜯어야 하나
고독사 현장 청소가 끝난 뒤에도 냄새가 남는다는 말은, 닦는 일이 부족했다는 뜻으로만 볼 수 없습니다. 냄새가 남는 원인은 현장마다 다르고, 표면에 보이는 오염을 정리한 뒤에야 다음 판단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철거를 크게 정해 놓거나, 반대로 무조건 살릴 수 있다고 말하는 방식 모두 조심해야 합니다. 이번 글은 방이동 고독사 현장에서 진행한 순서와, 냄새 제거 뒤 철거와 재확인이 왜 필요한지에 관한 기준을 정리한 글입니다. 냄새가 남는 이유는 표면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고독사 현장에서는 발견까지 걸린 시간, 오염물이 닿은 자리, 벽체와 바닥의 상태, 가구와 설비의 내부 상태가 서로 다릅니다. 눈에 보이는 쓰레기와 가구를 반출하고 벽과 창틀을 정리했다고 해서, 냄새가 머무는 자리가 모두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특히 문을 닫아 둔 방, 틈이 많은 마감재, 내부를 열어야 보이는 설비는 표면 청소만으로 상태를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SaM 종합청소는 이런 현장에서 먼저 반출과 정리를 하고, 필요한 자리를 하나씩 열어 보며 다음 공정을 판단합니다. 이 순서가 필요한 까닭은 보이는 오염과 실제로 손봐야 할 범위가 항상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진은 가구를 정리한 뒤의 방 모습입니다. 작업 중 한 장면일 뿐이므로, 이 사진만으로 냄새가 사라졌는지나 철거 필요 여부를 판정할 수는 없습니다. 에어컨은 겉면만 보고 끝낼 수 없는 자리입니다 방이동 현장에서는 에어컨을 분해해 내부를 확인하고 청소했습니다. 고독사 현장의 냄새가 에어컨 내부까지 들어갔는지는 겉면만 보아서는 알기 어렵고, 필요한 경우 분해 과정에서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냄새와 오염이 심했던 방이동 현장에서 설비 내부까지 확인한 것은, 냄새가 남는 자리를 표면에만 한정하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사진은 에어컨을 분해하는 작업 중 모습입니다. 필터나 겉커버만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