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만안구 오피스텔 입주청소 후 강아지 냄새 - 냄새가 숨는 자리와 바닥을 뜯는 기준
앞 세입자가 강아지를 키웠습니다.
퇴실했고, 입주청소도 끝났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깨끗한 집입니다.
그런데 새로 들어올 세입자가 문을 열자마자 말합니다.
강아지 냄새가 너무 나서 계약을 못 하겠다고.
임대인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운 일입니다.
청소를 안 한 것도 아니고, 보기에도 멀쩡한데 왜
냄새가 남는지.
2025년 4월, 경기 안양의 10평 오피스텔이 그런
집이었습니다.
그 현장을 기준으로, 냄새가 어디에 남고 어디까지
손을 대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 입주청소와 냄새제거는 다른 일입니다
입주청소는 보이는 곳을 닦는 청소입니다.
바닥, 벽, 창, 싱크대 겉면, 화장실 타일.
들어가서 살 수 있게 눈에 보이는 오염을 없애는
일입니다.
냄새제거는 보이지 않는 곳을 찾는 일입니다.
냄새는 표면에 있지 않습니다.
틈에, 뒤에, 아래에 있습니다.
그래서 입주청소를 아무리 잘해도 냄새는 그대로일
수 있습니다.
청소업체가 못한 게 아닙니다.
애초에 다른 일입니다.
SaM 종합청소가 냄새제거 견적을 일반 청소와
다르게 내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손이 안 닿은 자리가 한 곳이라도 있으면 거기서
냄새가 납니다.
■ 강아지 냄새가 숨는 자리 여섯 곳
안양 현장에서 실제로 냄새가 나온 자리입니다.
하나, 싱크대 걸레받이 안쪽
싱크대 아래 발이 닿는 판 뒤쪽입니다.
열어보니 강아지 털이 그대로 들어 있었고, 냄새가
거기서 올라왔습니다.
입주청소는 이 판을 열지 않습니다.
둘, 창틀 레일과 방충망
창 유리는 닦아도 레일 홈은 손이 안 들어갑니다.
방충망 그물은 냄새를 머금습니다.
떼어내거나, 발판을 놓고 위쪽 레일까지 분사
세척해야 합니다.
셋, 샤워부스 유리 틈과 실리콘
화장실은 물을 쓰는 곳이라 냄새가 안 남을 것
같지만 반대입니다.
소변이 튄 자리의 실리콘과 유리 틈은 씻어도
안 빠집니다.
이 집은 화장실 냄새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넷, 수납장 위 선반과 옷장 안쪽
현관 옆 세탁기 수납장 위, 붙박이 옷장 안.
손이 안 가는 높이와 깊이에 냄새가 그대로 남습니다.
다섯, 에어컨 내부
털과 냄새가 필터를 지나 안쪽에 쌓입니다.
틀면 온 집에 다시 퍼집니다.
분해해서 씻어야 합니다.
여섯, 마루 틈
이것이 제일 큰 자리입니다.
소변이 마루 틈으로 스며들었으면, 표면 작업으로는
안 잡힙니다.
바로 다음 이야기입니다.
■ 바닥을 뜯어야 하는 기준
강아지 소변 냄새의 원칙은 바닥 철거입니다.
마루 틈으로 스며든 소변은 닦아서 없어지지 않습니다.
걷어내야 없어집니다.
그래서 견적 자리에서 처음부터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바닥을 다 걷어내야 냄새가 없어집니다.
에어컨도 전부 분해해야 합니다.
보름은 잡아야 합니다.
그런데 바닥을 뜯으면 비용이 크게 올라갑니다.
임대인 입장에서는 선뜻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안양 건물주분도 바닥은 두고 냄새만 잡아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럴 때 SaM 종합청소가 지키는 순서가 있습니다.
첫째, 바닥을 두고 갈 때의 조건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두 번 정도 작업하고도 냄새 강도가 안 떨어지면,
그때는 무조건 바닥을 뜯어야 하고 추가 비용이
생깁니다.
이 다짐을 받고 들어갑니다.
둘째, 바닥을 두고 잡은 냄새는 100이 아닙니다.
조금은 남습니다.
임대인이 그걸 감안하셔야 합니다.
셋째, 세입자가 들어가고도 민원이 계속되면
그때 바닥을 뜯습니다.
미리 뜯는 것보다 비용은 더 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처음부터 다 뜯는 것보다는 적게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양 현장은 이 순서대로 갔고, 바닥을 뜯지 않고
마감했습니다.
■ "나도 강아지를 키우는데 괜찮지 않나요"
안양 건물주분이 견적 자리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본인도 강아지를 키우시니 이 정도 냄새는 익숙하셨던
겁니다.
아니요, 심각한 상태입니다.
이 정도면 소변을 관리하면서 키운 강아지가 아닙니다.
그렇게 말씀드리자 옆에 계시던 부동산 사장님이
그제야 맞다고,
무지 심하다고 하셨습니다.
냄새는 익숙해진 사람에게는 안 보입니다.
처음 문을 여는 사람에게만 보입니다.
새 세입자가 그 사람입니다.
임대인이 직접 맡아보고 괜찮다고 판단하시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판단은 처음 들어오는 사람 기준으로 해야 합니다.
■ 동물 키우는 세입자를 받으면 해결될까
건물주분이 한마디 하셨습니다.
차라리 동물 키우는 분으로 세입자를 받는 게
낫지 않겠느냐고.그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동물을 키운다고 다 같지 않습니다.
냄새 없이 정말 깔끔하게 키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이런 냄새를 오히려 더 힘들어하십니다.
동물 키우는 세입자를 받아도 같은 민원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냄새는 두면 쌓입니다.
지금 비용 때문에 제거를 안 하고 다시 동물 키우는
분을 받으시면,
호미로 막을 것을 나중에 더 큰 것으로 막아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축이면 더 그렇습니다.
지금 잡고 잘 관리하시면 오래 갑니다.
■ 유리 벽 구조는 냄새 작업에 불리합니다
요즘 오피스텔은 벽 대신 유리로 공간을 나눈
곳이 많습니다.
보기에는 좋습니다.
그런데 냄새 작업에는 불리합니다.
냄새제거는 공간을 막고 한 곳씩 잡아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약품을 도포하고 문을 닫아 반응 시간을 주고,
잡힌 방은 빼고 남은 방으로 좁혀 갑니다.
유리 벽은 일반 문보다 틈이 많습니다.
막아도 냄새가 넘어갑니다.
그래서 이 방식이 잘 안 됩니다.
안양 현장은 그래서 하루에 시간차를 두고 두 번씩
작업했습니다.
한 번에 막아 두는 대신, 횟수로 보완한 겁니다.
■ 10평에 보름, 첫날 다섯 명인 이유
작은 집인데 왜 이렇게 오래 걸리고 사람이 많이
들어가느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첫날은 에어컨 분해청소 담당까지 다섯 명이
들어갔습니다.
3회차까지 네 명이 붙었습니다.
이후는 줄어듭니다.
첫날 인원이 많은 건 집이 넓어서가 아닙니다.
손이 안 닿은 자리가 없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위에 적은 여섯 자리를 첫날 한 번에 다 열고
들어가야 합니다.
보름이 걸리는 건 약품이 반응하는 시간 때문입니다.
도포하고, 하루 기다리고, 확인하고, 다시 하는
걸 반복합니다.
작업 시간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깁니다.
■ 마감은 같이 확인합니다
어느 정도 냄새가 잡힌 뒤 건물주분께 오시라고
했습니다.
같이 냄새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바닥을 안 뜯은 조건에서는 이게 최고의
냄새제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건물주분은 괜찮은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부동산 사장님은 확실히 많이 죽었는데, 조금은
남은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맞습니다.
바닥을 안 걷으셨으니 그건 감안하셔야 합니다.
세입자가 들어오고도 계속 민원이 나오면 그때는
바닥 철거를 하셔야 합니다.
다만 이 정도면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괜찮아질
수 있는 냄새라고 판단합니다.
며칠 뒤 세입자분이 입주하셨습니다.
조금 냄새는 있지만 살 만하다고 하셨답니다.
건물주분이 고맙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 임대인이 결정 전에 알아둘 것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입주청소를 했어도 냄새는 남을 수 있습니다.
다른 일입니다.
냄새는 걸레받이 안, 창틀 레일, 샤워부스 틈,
수납장 위, 에어컨 안, 마루 틈에 숨습니다.
소변이 마루 틈으로 들어갔으면 원칙은 바닥 철거입니다.
바닥을 두고 가려면, 두 번 작업 후 안 떨어지면
뜯는다는 조건을 먼저 정하셔야 합니다.
바닥을 두고 잡은 냄새는 조금 남습니다.
그걸 감안하실지 결정하셔야 합니다.
본인이 맡아보고 판단하지 마시고, 처음 들어오는
사람 기준으로 보셔야 합니다.
동물 키우는 세입자를 받는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냄새는 두면 쌓입니다.
SaM 종합청소는 견적 자리에서 이 순서대로
말씀드립니다.
뜯어야 하는 집인지, 두고 갈 수 있는 집인지부터
보고 나서 견적을 드립니다.
집 상태를 말씀해 주시면 뜯어야 하는지 살릴
수 있는지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견적은 보고 나서 드립니다.
집 상태를 보이기 망설여지신다면 전화로 먼저
상담하셔도 됩니다.
어떤 상태여도 놀라지 않습니다.
SaM 종합청소
청소경력 15년
유품정리 · 고독사청소 · 쓰레기집정리
· 냄새제거 · 화재청소 · 철거 · 원상복구
서울 및 수도권
상담전화 1551-3321
홈페이지 sam15513321.com
현장 사진과 작업 범위는 홈페이지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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